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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호도박물관]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 임업인상 시상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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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30 09:37 조회17,2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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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 임업인상 시상금 쾌척



전남 장흥 김재원 관장은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열정을 다해 귀족호도박물관을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6월 22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자랑스런 임업인상’을 수상 했다.
김관장은 여기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기금에 기탁 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장차 성장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관장이 수상한 임업인상은 전국에서 5명이 수상하였는데 전남에서는 김관장이 유일하다.
김관장은 농림업 분야에서 6차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농림업 관련 사립박물관을 설립하여 우리 농림업을 문화 ․ 예술 ․ 역사로 승화시킨 선구자이며 귀족호두나무를
생산, 제조, 유통, 전시, 체험, 축제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6차 농림업의 창시자라고 보면 된다.

지난 2014년에는 15년에 걸친 자료 수집과 3년의 집필 끝에 호두관련 국내최초 학술과 규범을 집대성한 ‘장흥 귀족호두’를 발간한 바 있다.
특히 귀족호도박물관 운영과 호두나무 소득화를 위한 보급 확대 및 전시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난해부터 ‘나무가 책이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박물관을 지역문화복합센터로의 역할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되어 큰 상을 받게 됐다.

김재원 관장은 박물관을 통한 “농림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일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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