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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성보박물관] 불기2569년 새해 상설전시 개편 - 빛과 소리, 향기와 맛, 전통과 감응으로 만나는 송광사의 불교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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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1 15:22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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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송광사성보박물관 상설전 개편


<불교공예로 보는 송광사의 육경(六境)>

 


송광사성보박물관(관장 고경스님)은 올해 222일부터 내년인 202621일까지 불교공예로 보는 송광사의 육경(六境)’ 상설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설전은 불교에서 말하는 6개의 인식기관에 각기 대응하는 6개 범주의 인식 대상을 일컫는 육경(六境) 즉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을 소주제로 구분하여 그에 상응하는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에 해당하는 소주제에는 빛을 상징하는 옥등(玉燈금강저와 번뇌를 떠쳐내는 불자(拂子) 등의 유물이 선보이고, 소리를 상징하는 ()’에는 범종·금강령·법라·경쇠·목어 등이 전시된다.

 

()’에는 향기를 상징하는 향로’, 맛에 해당하는 ()’에는 시루·주전자·국자·불기(佛器) 등 음식과 관련된 유물을 배치했다.

 

감각에 해당하는 ()’에는 산사의 생활과 관련된 유물 중에 다리미·방석·말방울·경궤·불탁 등이, 의식(意識)의 대상인 ()’에는 승보종찰 송광사의 정신이 담겨 있는 보조국사 신발, 고봉국사 사리함, 자정국사 사리합, 경패, 능견난사, 진영 등이 선보인다.

 

또한 국가지정유산 가운데 매월 1건씩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이달의 성보’ 기획전도 진행된다. 2월부터 413일까지는 경질(經帙), 415일부터 518일까지는 목조삼존불감 등 2025년 연말까지 매월 송광사가 소장한 국가지정유산을 전시할 계획이다.

 

 

 

관련문의 : 송광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 ( 061-75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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