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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박물관] 『너, 나, 우리의 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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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3 16:5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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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박물관 틈새전시

 

너, 나, 우리의 길

길 위에 선 당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겠습니까?

 

아니 벌써!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겨울 휴관을 가졌던 철박물관은 2025년 봄이 반갑다.

 

지난겨울, 많은 눈과 추위를 이겨내며 철박물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람객 맞을 준비로 분주했다. 오는 34일부터 철박물관의 자랑 야외 정원, 야외 전시가 먼저 개방되며, 36일부터는 실내 전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2층에서는 새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기존 영상전시실에서 새롭게 열리는 틈새전시 ', , 우리의 길'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때로는 같은 길을 걷고 다른 길을 가기도 한다. 그 길에 철이 함께 했기에 길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철박물관의 소장자료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자>, <철바퀴>, <나침반>, <교육안전표지판>외 과거에서 현재까지 익숙하고도 잘 몰랐던 철박물관 소장자료를 만나볼 기회다.

 

전시는 '이동', '탐험', '약속'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의 개념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공간에서 전시의 의미를 확장하고, 자신의 길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한항아 학예연구사는 "길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 전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에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월부터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익숙한 <교육안전표지판>을 중심으로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 외에도 철박물관은 2025,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음성군과 감곡면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찾아가는 철박물관'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은 '이번 겨울 휴관은 유독 분주했다.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변화를 이해하고 더 가까이 가고자 온 박물관 식구가 준비하고 노력했다. 많은 분이 꼭 박물관에 오셔서 확인해 달라'며 지역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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