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회 포스터>

<전시장 전경 >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 목인박물관 목석원(관장 김의광)은 2024년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해주 항아리” 전시를 오는 8월 31일(토)부터 10월 13일(일)까지 개최합니다. “해주 항아리” 전시는 목인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해주 항아리 중 일부를 전시합니다.

□ 우리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인 도자기는 용도에 따라 실사용을 위해서 혹은 아름다움을 향유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왕실의 주문을 받아 자기를 만들던 분원이 해체되던 시기 지방 민간 가마에서는 분원 자기를 모방한 도자기를 제작했습니다. 해주 항아리는 근대기 황해도 일대에서 제작된 청화와 철화 등으로 문양이 그려진 백자를 일컫습니다. 왕실 백자와 달리 거침없는 활달함이 돋보이며 전통을 지키고자 했던 지방 가마로서 높은 가치를 갖는 황해도 해주 항아리를 이번 전시를 통해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 이번 ‘해주 항아리’ 전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항아리들과 함께 그 속에 숨어 있는 당대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관람 안내